마침내 가을 왔는가 싶다.
실비 같은 안개가 내리던 아침 구절초 앞에 서보았다.
어떤 향기보다 가슴 깊이 찾아드는 구절초
아홉번 죽어싸 다시 태어나도
첫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구절초 처럼
그대를 사랑합니다.
구절초: 꽃말은 나의 여인